
2016 2월 8일 방송 MC: 네. 육류의 섭취를 잘 제어해야겠군요. 그런데 박사님! 잘 먹고 건강한 결과까지 있어야 한다고 말씀하셨는데 구체적으로 어떤 의미인가요? 이병삼박사: 한의원에 오시는 환자분들 중에 많이 마르시거나, 빈혈의 증세가 있거나, 여러 질환이 있는데 “잘 먹는다, 소화가 잘 된다”라고 말씀하시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런데 소화가 잘 된다는 것의 정의는 “가리는 음식이 없다, 배가 불러도 더 먹어야 한다, 많이 먹어도 불편함이 없다, 배고프면 성질이 난다. 잠을 못 잔다. 먹고 자도 탈이 없다, 아파도 먹어야 한다.” 이 정도는 되어야 합니다. 이러한 기준에는 미치지 못하거나, 여기에 해당한다 해도 몸이 평균보다 마르거나, 손발이 차고, 추위를 타고, 머리가 아프고, 어지럽고, 귀에서 소리가 나고, 여자분들의 경우 생리주기가 늦어지고, 생리량이 적고, 생리통이 있고, 냉이 심한 분들은 소화흡수의 결과물인 혈액량이 부족하다는 징표입니다. 따라서 잘 먹은 것이 아니라는 것이지요. 결국 잘 먹었다는 것은 음식을 먹고 이것을 잘 분해 흡수하여 혈액으로, 양분으로 만들어 낼 수 있다는 것을 말합니다. 따라서 특정한 음식을 먹고 탈이 나는 것은 잘 먹었다 할 수 없습니다. 탈의 종류는 다양한데 불량반응들이 모두 해당합니다. 냄새가 심한 방귀, 설사, 변비, 트림, 구역, 구토, 속쓰림, 복통, 복부팽만감, 알레르기, 두드러기는 모두 안 좋은 반응으로 보아야 합니다. 특히 여러분들이 방귀는 그냥 정상적인 생리반응으로 생각할 수 있지만 음식물이 불완전 연소되어 발생한 개스가 배출되는 것으로 보아야 합니다. 위장에서 생긴 것은 트림으로 입으로 올라가겠지만, 장에서 생긴 것들은 복부에 정체되어 불편감이나 복통을 느끼게 하거나 항문을 통하여 외부로 배출되는 것입니다. 만약에 방귀를 참아 외부로 배출되지 않으면 혈액에 녹아 전신을 돌기 때문에 피부도 나빠지게 됩니다. 따라서 이미 내부에서 생긴 개스라면 민망해도 기회를 잘 봐서 외부로 배출을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따라서 여러분들이 특정한 음식을 먹고 위에서 말씀드린 불량반응들이 자주 그리고 심하게 나타난다면 그러한 음식들은 피하는 것이 상책입니다. 성분이나 영양학적으로 아무리 좋아도 분해하여 흡수할 수 없다면 득보다 실이 더 많습니다. 네이버 지식iN 상담한의사 http://kin.naver.com/search/list.nhn?... 서강대 교양학부 교수/원광디지털대학교 대학원 교수/다수의 방송출연 http://blog.naver.com/mediport/220612... FM 89.7 원음방송 한방Talk 건강상담소 매주 월요일 고정 출연 http://www.wbsi.kr/mbs/wbsfm/jsp/list... 내 체질 사용설명서 저자 http://book.naver.com/bookdb/book_det... 체질에 따른 건강법 저자 이병삼 경희한의원 홈페이지 PC(http://www.aegizip.com) 모바일(http://www.aegizip.co.kr) 이병삼 경희한의원 블로그(http://blog.naver.com/mediport) 이병삼박사의 불임&부인과질환 카페(http://cafe.naver.com/aegizip) 유튜브 이병삼박사의 한의학강의 바로가기 https://www.youtube.com/results?searc... 네이버 이병삼 검색 http://search.naver.com/search.naver?... 사상체질을 통한 불임, 난임, 임신한약, 자궁근종, 난소낭종, 생리통, 유산후몸조리, 산후풍, 산후보약, 다낭성난소증후군, 빈혈, 갱년기 등 각종 여성부인병 질환 중점진료. 비만 다이어트, 키 성장, 각종 통증질환, 아토피, 수험생 공부법, 다수의 치료사례. 국민행복카드 한의원진료. 고운맘카드진료. 재색피부염, 질염, 방광염, 산후조리. 교통사고 자동차보험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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